이번에 여우같은 아내와 토끼같은 딸들에게 점수 좀 따려고 신청했습니다.
등심하고 차돌박이, 우족과 장조림을 샀는데 오늘 점심에 등심하고 차돌박이를 구워먹었습니다.
아, 진짜 부드럽고 담백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끝내주더라고요.
아내와 딸아이들이 먹으면서 계속 맛있다고 끝내준다고 하는데, 진즉에 이렇게 못해준게 미안하네요.
이런 파격적인 가격에 질 높은 고기를 먹으면서 정말 점수도 따고 입맛도 돋구고 일석사조네요.
곧 여름휴가를 가는데 또 구매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아직 먹지 못한 우족과 장조림 또한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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