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로 고민하다가 장인어른 장모님께 꼬리 특대로 보내드렸습니다

정정하시던 장인어른께서 요새 몸이 이상하시다고 몇번 말씀하시길래 한우 꼬리로 몸보신시켜드리려구요

장모님께 전화가 왔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꼬리가 너무 크고 통통하다고 좋은 걸로 잘 보내줬다고 하시더군요

명절 때 찾아뵙고 직접 꼬리를 봤는데 정말 큽니다 ㅋㅋ

꼬리로 선택하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물 할 곳이 있을 땐 나비한우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네요